[정애쿠키]종로 북촌, 따뜻하고 소박한 계동길 카페

이번에 소개드릴 카페는
계동의 느낌 물씬!
친절하고 따뜻한 할머니 사장님과
독특하고 맛있는 고추 쿠키로 유명한
“정애 쿠키”에요!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를 나와
사진과 같이 북촌 방향으로
계동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는 정애 쿠키예요!

가게 내부는 5-6명 정도 자리가 있는
크지 않지만 따뜻한 공간이에요ㅎㅎ

이렇게 사장님께서 한결같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답니다☺️

메뉴는 쿠키와 팥빙수, 음료 정도예요ㅎㅎ

내부 메뉴판에는 없지만
팥빙수는 7,000원이었고
4,000원짜리의 컵빙수 메뉴도 있었어요!ㅎ 저희는 팥빙수 1개와
정애 쿠키 1, 고추 쿠키 1
이렇게 주문했어요ㅎㅎ

따라!
예스러운 접시에 알차게 나온 음식들이에요ㅎ

팥빙수는 팥이 가득가득하고
정애 쿠키 1개가 곁들여진
옛날 팥빙수 스타일이었어요😋 팥이 정말 많고 오랜만에 먹어본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ㅎ

쿠키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예스러운?! 투박한 식감의 쿠키인데
정말 얇은 두께라 식감이 좋아요ㅎㅎ 주문하지 않은 초코칩 쿠키도 맛있어요ㅎㅎ

특히 고추 쿠키는 말린 고추? 토핑이
고추부각과 비슷한 맛과 식감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해요💙

내부 좌석의 모습이에요ㅎㅎ

벽면에 계동길 지도도 붙어있네요ㅎㅎ 화려하지는 않지만 계동의 느낌과
독특한 고추 쿠키가 궁금하시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